11월18일-19일

첫 팩키지여행을 대마도와 함께하는 황인용선생님팀과
오랫동안 선후배사이로 지내온 강희철선생님팀....
작고 예쁜 6살 태은이와 함께하는 김향선선생님팀...
두근두근 마음으로 마지막 팩키지에 탑승하신 김나래 선생님팀...

작고 아담한 소형버스로 대마도 1박2일 여행이 시작됩니다~

'미스공~ 조선역관사 순난지비를 보면서 그 당시의 왕이 누군지 알아?'
'이 나무는 뭐야?' '이 열매는 또 뭐야?'라며 호기심 가득한 어린아이처럼 물으시는
선생님의 질문에 아는건 열심히 답해드리면서..
또 모르는건 같이 핸드폰을 샅샅이 뒤져가며...
같이 함께 알아가는 재미라고 하셨던 강희철 선생님^^
덕분에 많은 걸 배웁니다..

첫 팩키지 여행이라 설렌마음으로 여기저기 찰칵찰칵 찍으시던 황인용선생님^^
첫 팩키지 여행이니만큼 좋은 기억은 선물해드리고자
이것저것 준비해서 열심히 설명드렸더니
투어준비 많이 한거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시던.....
둘째날 가이드덕분에 날씨가 좋았던거 같아요..^^ 라며 한번 더 터미널에서 웃어주시던
선생님 한마디한마디에 가이드로서 보람있던 1박2일 여행이였습니다!


예쁜 6살 꼬마 태은이가 함께 했던 일행분들께 예쁨받고 귀여움받아서
또래아이들없이 외롭지만은 않아서 다행이였고 김향선선생님께서 만관교에서 해주셨던 좋은 말씀
꼭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여러번 가이드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1박2일이였던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구...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바랄게요^^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대마도투어 공희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