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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6-11-01 17:01 조회1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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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직장을 다니시며 사회생활을 하시거나, 가정이 있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연령대는 각기 다르지만, 같은 과 라는 소속감으로 교수님과도 스스럼없이

친하게 대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

특히 학과장님이 상담부터 예약 진행까지 다 도맡아 하시고, 여행 당일날도

두 시간 밖에 안주무셨다는 얘기를 듣고 저와 바로 바통터치를 했었죠 ㅎㅎ..!!

니나호에 탑승하여 대마도의 히타카츠항에 도착했습니다. 벤또정식으로

배고팠던 속을 달래고~!! 한국전망대를 거쳐 하이라이트인 아소만 선상낚시를 하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배 두 대에 나눠 탔기 때문에, 상과 상품을 건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누가누가 많이잡나~ 보자며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 출발했습니다.

정말 운이 따라준 덕분인지 두 팀 다 정말 대~박이 났습니다.^^! 제가 탄 배는

40마리 이후로는 세어보지 않았을 정도니까요...^^!!!

배 위에서 선장님이 직접 떠 주신 회도 먹고 들뜬 마음으로 하선하였습니다.

이즈하라 시내를 가는 와중에서는 차 안에서 안선생님이 준비해온 대어상와 다어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윽고 일정은 마무리를 향해갑니다..

이즈하라 도착 후, 호텔 체크인 전 팔만궁 신사도 둘러봅니다.

그리곤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이시야키 특식(과 폭탄주^^)으로 분위기는

무르익어만 갑니다.

다음 날 아침 만관교도 걸어보고 대마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하셨던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와타즈미 신사도 들러 히타카츠에 도착한 뒤 스시우동으로 점심을 드시고는

벌써 1박2일의 짧은 여행이 마무리되어갑니다. 너무 아쉽다며 리턴 티켓을 캔슬하라고

말씀하시던 선생님이 기억에 남습니다^^ㅎㅎㅎ

대구과학대학교 측지정보과!!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김 지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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