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05일~06일 강진+김기현님일행

벚꽃이 만개해 봄내음이 물찐 풍기는날 떠난 대마도 1박2일 주말여행..

새벽에 출발해서 1시간도 채 못주무셨다고
시내관광 내내 너무 힘들어 하시던 강진자동차팀..
이 정도 걷는걸로 그렇게 힘들어 하시냐고 농담처럼 말했었지만
엄살이 아니라 정말 피곤해 하시던 모습이 역역해 일찍 호텔에서 자유시간...

반면에 아소만에 다녀오신 김기현님 일행분들은 제가 함께 하지 못했었는데
무사히, 그리고 재밌게 잘 다녀 오셔서 제가 감사했었습니다.
한 회사 같은 팀이시지만 별로 친하지 않다고, 왜 함께 여행을 왔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제 눈에는 오히려 우리 너무너무친해요..라고
말하시는듯 했어요~~^^

모두들에게 대마도에서의 1박2일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정익성님..사진 잘 받았습니다.
저를 잊지 않고 사진까지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까지 잘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