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1일~12일 시온

금방이라도 비가 올 듯한 날씨로 시작한 대마도 여행 1박2일..
전망대에서도 흐린 날씨 때문에 아름다운 전망을 맘껏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었죠...

저녁부터 많은 비가 내릴거라는 예보와는 달리
청명한 하늘을 보여준 둘쨋날 아침..
햇살은 많이 따가웠지만 낚시를 즐기기 위해 이동한
아소만이 유난히도 아름다워 보이는 날이였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것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첫 투어을 함께 했던 분들의 직장 상사라는 분이 계셔서
저를 놀라게 했던 팀..
시작을 다시금 떠 올리게 하는 그런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