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09일~10일 거송산우회

산을 좋아하는 모임..산우회..
거송산우회팀의 대마도 1박2일은 시라타케 등반이 중심이였죠..
대마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카미자카로 이동해서 등반시작..
전날 내린 비와 습도 높은 대마도의 날씨 탓에
이끼 끼어 미끌거리는 등산로..
너무나 힘겹게 올라선 정상에서 바라 본 경치는
올라오는 과정의 모든 힘듬을 잊어버리게 할 정도로 멋있었고
불어오는 바람은 모든 땀을 씻어버릴 정도로 시원했었죠..
이런 기분 때문에 산을 좋아하시는구나..하는걸 느끼는 순간..

시라타케 정상에서 바라 본 멋진 정경이
일상에서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 가이드 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