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07일~09일 2박3일 pack

대마도의 무더위를 싹 씻어주려는듯 쏟아지던 빗줄기..
둘쨋날 아침..
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도착한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나름 운치 있고 좋았었죠??
저도 새로운 아유모도시 계곡의 모습을 본 것 같아 아주 좋았습니다.

쯔쯔자키로 향해 갈 수록 빗줄기는 약해 지고 조금씩 맑은 하늘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는 바다와 맑은 하늘 아래의 바다가 반으로 나눠져 있는 모습은
정말 절경이였습니다.
몰려오는 먹구름 사이에 보인 하늘과 바다는 더 파랗게..아름답게 빛났습니다.
자연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사이로 천천히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죠..

대마도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을 가슴가득 품고 가셨나요?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진
여러분들..모두 건강하시고 언제나 그 여유로움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 가이드 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