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20일~21일 이상만사장님팀

시라타케 등반을 목적으로 오셨던 산악회팀..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추적추적 비는 내리고 있었고 의논 끝에
우산을 쓰고 산행을 강행 했었죠..
빗속에서 산길을 걷고 밧줄을 타고 올라 정상에서 본것은 뿌연 안개뿐..
하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 이였고 정말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특히 정상에 함께 선 사람들만의 정상주..^^
선생님들 덕분에 정말 새로운 경험 많이 했습니다.

1박2일 짧은 일정으로 시작 했던 대마도 여행이 악천후로 인해
3박4일의 긴 여행이 되어 버렸지만 카리스마 있는 회장님의 통솔력과
능력있는(?) 총무님의 덕택으로 우리팀은 우왕좌왕 하는일 없이 순조롭게
하나로 잘 통일 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뜻밖의 상황들도 나름대로 즐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었습니다. 

3박4일을 함께 했던 선생님들..모두모두 항상 건강하세요..
산악회 회원으로 끼워 주신다고 하셨던 회장님..!!
저 벌써 잊으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