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1월 25일 ~ 01월 27일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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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1-01-31 11:02 조회7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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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나오면 따끈따끈 하니 조용하고 평화
 로운 분위기에 몸도 마음도 녹진하게
 풀어지는 대마도.
 
 올해 유난히 추운 대마도의 날씨에
 터져버린 수도관에서 뿜어져나온 물로 나무에
 거대 고드름이 맺혔던 아유모도시자연공원.
 마치 북해도의 얼음축제 같다며, 얼음을 가지고
 장난치시던 모습이 참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와타츠미신사에서
 새차게 불어오던 바람을 막을 길이 없어
 눈물을 흘리시면서도 이야기에 귀길울여주시던
 열심히인 모습 정말 감사했습니다.
 
 
 짝꿍이라 부르며 금술이 너무나도 좋은 임인수님부부 두분과
 포항사투리로 구수하게  말하며 시끌벅적 여행내내
 즐거워하셨던 대아고속해운의 여덟분!
 너무너무 추운 요즘인데요 감기조심하시고,
 인연이 된다면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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