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 30일 서울 종암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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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1-01-04 21:19 조회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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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2010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을 함께 하게 된 16명의 서울 종암 중학교 선생님들..
대마도의 첫 관광은 사면의 바다로 둘러쌓인 대마도 중에서도
작지만 아름다운 바다 미우다 해수욕장...
우리나라의 해운대처럼 넓은 해변이 아니라
다들 살~짝 실망한 듯 했지만, 아름다운 바다색깔에 모두가
와~하는 탄성을 내었죠.. 그리고 또 고운 모래에 두번 감탄...^^
그리곤 평소엔 다들 가지않는 저~ 절벽까지 가서는
무얼 보시는지 여기저기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탐방을...
호기심많은 아이들 같았습니다.

이즈하라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와 반대인 도로에도 신기해하고..
유난히 많은 대마도의 절벽의 돌들도 신기해하시고...
많이 부족한 설명에도 귀귀울여 들어주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셔서
조금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시내 역사관광에도 지루해하지 않으시고 잘따라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두에서 작은 선물을 주신 마음 따뜻한 교장선생님..^^

너무나 사이 좋은 선생님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친구처럼.. 가족처럼... 마음 따뜻한 선생님들과 함께 2010년의 마지막을
함께 하게 되어서 저에게도 너무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돌아온 부산에서 남은 하루를 더 보낸다하셨죠..
부산도 마음껏 만끽하고 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새해에도 모두 행복하시고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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