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26일 고창농촌대학CEO과졸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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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0-12-03 13:42 조회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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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촌대학 CEO과에서 졸업여행으로 대마도로 휴식차 오셨습니다.
농작물로 가공을 한 제품을 만드시는 사장님들이 대부분이셨습니다.
서울에서 다른 일을 하시다가 귀농을 한 분들도 계셨고..
공부하시랴 사업 하시랴 너무나 바쁜 분들이라
대마도 여행을 잡기도 힘드셨나봅니다.
쉬겠다고 오셨는데도 사장님들의 전화기는 계속 울려댔습니다. ^^

농촌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대마도의 자연경관을 너무나 좋아하셨습니다.
한국에서는 시간이 없어 단풍구경도 못했었는데 대마도에서 실컷 보고 간다고..
그리고 아기자기한 아소만의 섬을 보고 완전 반하셨죠...

다음날은 그 아소만에서 낚시를 하셨습니다.
처음 해보는 낚시의 재미에 푹 빠진 분도 계셨고,
낚시는 포기하고 종류 별로 올라오는 물고기가
바로 회 뜨지기만을 기다리는 분도 계셨습니다. 
선장님가 사모님이 넉넉한 인심으로 대마도 해삼의 맛도 보았죠..

대마도에서의 휴식은 어떠셨는지요?
예쁜 자연과 맛있는 음식이 힘내서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이드 허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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