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11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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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0-11-24 22:47 조회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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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쌀쌀할 가을이지만 봄처럼 따뜻한 날씨와 대마도에서
16명의 청명한 날씨만큼이나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조금의 의심도 없이 부부라고 생각했던 송치근 선생님팀...
알고보니 너무나 서스럼없는 동창 친구들이었습니다.^^;

모두가 어찌나 성격들이 좋으신지,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하하호호 친해졌습니다.

빨갛고 노랗게 물든 대마도의 가을 단풍을 보면서
어린 아이들처럼 좋아하던 선생님들...그렇게 모두가 함께 단풍길도 걸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단풍도 울긋불긋 아름다웠습니다.
모두가 감탄하며 다같이 사진도 찍고....

마지막 부산에서 서로 인사도 나누시고, 메일 주소도 주고 받는게...
보기 좋은 훈훈한 모습이었습니다.

등산도 한번 가야겠다면서 다시 오신다던 선생님들...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면서... 모두 건강하세요.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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