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11월19일 철마주민자치 위원회

철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단풍이 절정인 대마도를 찾아주셨습니다.
여행에는 건강, 날씨 등의 여러운이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그중의
하나인 날씨 운이 따라 주었던건지 겨울인데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좋은 날씨가 계속 되었죠 ^^

더구나 좋은 분들과 함께 1박 2일을 함께 하게 되어서 더 좋은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정이 최고라며 마트에서 먹을
거리 장을 잔뜩 보셔서는 저 뿐만아니라, 민숙에 계신 사장님까지도
배가 부를때까지 챙겨 주시는 마음씨에 마음이 따뜻해 졌습니다.
식사때 흥에 겨워 신나게 노는 모습에 다음날 괜찮으시려나 걱정도
잠시...다음날 아무 탈없이 기상~ 일출을 보러 나오시는 활기찬 모습
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 다시 긴이동이 시작되었지만, 간간히 들려주시는 재밌는
이야기에 다같이 배를 잡고 웃기도하고, 관광지에 대한설명도 열심히
귀기울여 주시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대마도의 좋은 기억들 오래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계속 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활기찬
모습 잃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가이드 모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