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11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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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0-11-16 16:12 조회7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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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 최익현 선생 추모회(보나)" 대마도의 시내에 위치하고있는
수선사의 최익현선생 순국비앞에서 추모식이 거행되었습니다 ~
처음에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추모회라고 하셔서 어떤 분들이신지
너무나 궁금했었는데..알고 봤더니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일생을 그린
연극 주연을 맡으신 배우 오현경 선생님과 또 각 업계의 전문가들 그 관계자
들 모두 함께 최익현 선생님의 흔적이 있는 곳을 한번 찾아가보자 ~ 라는 뜻
을 모아 모아 최익현 선생님의 장례식이 있었던 대마도의 수선사를 찾
아주셨습니다 ~ 날씨도 맑고 파도도 잔잔하고 날씨도 춥지도 않아서
2박 3일동안 일정을 소화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

최익현 선생님의 업적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고 , 묵념, 헌주가 끝난 다음
수선사 관리인께서 얼마전에 복원된 최익현 선생님의 초상화를 볼수 있게
절을 개방해 주셔서 모두 그 앞에서 절을 올린 후 다른 시내관광 출발 ~
한분한분 개성이 넘치셔서 버스안에서도, 관광지에서도 이동시간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각자의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셔서 그런지 하나하나 저희들에게 공부가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대마도의 산림얘기를 하다가 다른 어느나라를 가도 우리나라만큼
많은 수종의 나무를 볼수 있는 곳이 없다고하시며, 시작된 우리나라 멋진 산림 이야기... 우리나라 시조의 우수성..우리나라 음악에 관한 강의... 시낭송 등 평소의 여행
에서 잘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취지로 오신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2박3일이었
습니다.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저희도 저희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야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

건강하시고 ~ 항상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대마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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