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6일~11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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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0-11-16 15:32 조회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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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다 남쪽이라 대마도는 따뜻한 주말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새벽부터 내려오시느라
많이 피곤해 하셨지만 대마도의 맑은 공기 때문인지 ^^ 첫날
부터 힘차게 시라타케 등산을 하시고는 같이 올라간 다른 팀들
보다도 훨씬 빨리 내려오셔서 저를 깜짝 놀라게 하셨죠~
회사팀들, 가족팀들, 동창회팀들 여러 팀이 모여서 함께 1박2일
을 지낸 후 맛있는 저녁식사 후 다시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대마도의 하롱베이 에보시타케에 올라서 점점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가는 아소만에 떠있는 섬들을 보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시던
모습 ~ 누가 더 재밌게 사진 찍나 열심히 연구하시던 개구장이 같
은 모습들이 기억이 납니다 ~
어느 누구 할것 없이 다들 유쾌하신 분들이셔서, 저도 함께 즐겁게
보낼수 있었던 주말이었습니다 ~
에보시타케에서 전날 올랐던 시라타케 산을 바라보면서 다음에는
다른 산도 가봐야겠다고 하셨던 팀^^ 또 꼭 한번 대마도 찾아주시
기 바라면서 날씨가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마도투어 모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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