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10월24일

대마도에서 만나게 된 18명의 이번 대마도 여행팀..
여러 색깔의 손님들이 모여 한 팀을 이루었습니다.
친목을 쌓으로 온 친구들...
단란하게 여행을 온 부부팀...

각각의 설레임을 안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만난 에메랄드 빛깔의 대마도 바다를 보고,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바닷가에 앉아 낚시를 하는 현지인에게
비록 말은 통하지는 않지만 각자의 말을 하며 웃던 어머님들...

둘째날 아침에 무섭게 내리던 빗줄기도 금방 그치고,
이루어진 대마도의 자연 관광..
빗물을 머금은 대마도의 모습은 평소와는 또 달랐던 것 같습니다.
안개가 낀 대마도의 산들과, 살찍 낀 안개가 참 잘어울어졌습니다.

1박2일의 여행이지만, 대마도의 아름다운 모습도 간직하고,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추억도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면서...

-가이드 임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