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28일~29일 1박2일 패키지여행

평소보다는 파도가 조금 있었다는 먼저 하선 하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조금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대마도 터미널에서 첫 만남을 갖기로 되어있는 1박2일 패키지여행팀..
파도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면 일정을 지행하기 힘들텐데...
수속을 끝내고 나오시는 우리팀의 모습을 보니 모든 걱정이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약간 멀미는 한듯 했지만 괜찮으셨다고..
즐겁게 대마도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가족이 일어를 하시는 가족과
어디를 가도 항상 즐거워하시며 기분이 업 되어 계셨던
세쌍의 부부팀...

이번 여름에 해수욕 한번 못했었는데
이렇게 이쁜 대마도바다에 몸을 담그게 됐다고 너무나 만족 해 하셨습니다.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제 8월도 다 끝이 나 가네요..
8월의 마루리 잘 하시고 힘차게 9월을 맞이 하세요~~^^

 - 가이드 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