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13일~15일

다행히도 무더운 여름이 잠시 비켜갔던 날 2박3일팀과 1박2일팀이 동시에
대마도 여행을 했습니다. 대마도에 두 번 세 번째로 오신분들도 계셔서 여기는
이렇게 변했구나 저렇게 변했구나 저도 모르던 곳 또는 알고있어도 익숙해
서 지나쳤던 곳 까지 꼼꼼히 보셔서 저 또한 이 분들과 함께 다시 한번의 새
로운 대마도 여행을 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회사에서 놀러오신 분들, 가족여행, 동료모임, 친구분들 모임 까지 여러 단
체가 다 함께 나중에는 친구처럼 친해져서 이틀째에는 식사도같이 하시고
너무나 보기좋은 팀이었습니다.

특히 부산에 야구보러 오려했다가 대마도까지 왔다 가신다고 하셨던 모녀 ^ ^
앞자리에 앉으셔서 여러 질문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고 누구
보다도 대마도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 하신 것같아서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친구분들과 대마도 오실거라고 하셨던 분들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모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