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09일~10일

휴가 기간이라 그런지 가족단체로 이루어졌던 한팀 ^ ^
언제나 그렇듯 가족 여행을 오시면 서로서로 챙겨주는 모습에 부러워져서,
꼭 다음에 시간내서 가족여행 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
시간도 잘 지켜주시고, 매너들도 너무나 좋으셔서 서로서로 배려하는 모습
이 훤히 보여서 참 저까지 즐거워 지는 여행이었습니다.

대마도에 오면 꼭 여기에 가야지, 꼭 이거 해야지라고 저한테 계획들을　쭉
설명해주셨던 가족분들이 기억나네요.
짧은 1박 2일이었지만 하고싶었던 것들 소원성취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카미자카 전망대에서 함께 사진 찍었던 팀들..멋진 풍경들을 다 눈에 담아가
야겠다고 여기저기 둘러보시던 팀들..예상보다 빨리 돌아와서 너무나 아쉬웠
던 팀이었지만, 각자의 일상으로 잘 복귀하셨을을거라 생각하며 항상 행복하시
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모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