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07일~08일

대마도에서 가장 화려하고 가장 큰 축제인 아리랑 축제가 열리던 주말의
화창한 날씨의 대마도 여행...오늘은 시라타케 등반팀과 시내관광팀으로
나뉘었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대마도가 7번째라고 하시던 한 대표자님...그래서 시라타케
등반팀의 산악 대장님이 되시기도 했습니다. 항상 아리랑 축제가 열리던
해에 이곳을 찾으셨다며 그래서 그런지 왠만한 곳은 몇 번씩이나 갔다 오
셨었지만, 다음에 또 오실거라며 언제 또 오면 좋겠냐며 저에게 상담까지
하셨습니다 ^ ^

또한 자연환경이 잘 살아있는 대마도가 너무 맘에 드셨는지 여행 내내 들떠
계셨던 어머님도 기억이 납니다 ~ 대마도의 자연, 눈에 많이 담아가셨는지
모르겠네요..그리고 저에게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라고 걱정해주셨던 분...
잠시나마 대마도에 오셔서 즐거운 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모두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모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