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18일~19일/18일~20일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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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0-07-22 17:47 조회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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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이제 끝이 났나봅니다.
대마도에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방학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자녀분들과 가족끼리 함께 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따가운 태양을 피해 아유모도시 계곡에서 짧은 물놀이를 하고,
우리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된 시내관광,
덥지만 숲이 우거져 괜찮을거라며 산행을 하기도 하고,
어디든 그늘만 있으면 다들 앉아서 일어날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해볕에 나가면 금새 땀이 줄줄 흘렀지만
귀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보고 열심히 즐기고 열심히 나눴습니다.

학생들이 많은 비슷한 팀 분위기라 그런지 서로 잘 어울려서
저역시도 즐겁게 2박3일을 보낸듯합니다.

덥다..덥다..를 입버릇 처럼 달고 있었지만
모두의 얼굴에서 웃음만은 떠나질 않았던 대마도여행...

더위를 이기며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가이드 허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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