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14일~16일 연안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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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0-07-22 17:34 조회1,2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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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를 끝내고 제일 맘 편할 시기에 여행을 오신거라시던 교수님 6분...

화려하지는 않지만 잘 간직 되어있는 자연과 여유로운 일정이
정말 마음에 드신다며, 선생님들께 딱 어울리는 여행이라며 정말 즐거워하셨습니다.

저녁 식사 후

시간이 남으면 개울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고
현지의 어르신들이 기타를 치며 맥주 한잔 하시는 선술집에서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라 신기했다며,
다음날 아침 열심히 이야기 해주시던 선생님들...

바쁜 일상을 벗어나서인지
움직임에도 모습에도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그런 분들과
2박3일을 보내다 보니 저까지
여유로워지고 편안해졌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신 지금은 항상 그래왔던것 처럼 바쁜일상을 보내고 계시겠죠..

그런 생활 속에서
대마도에서 보낸 2박3일이 재충전에 힘이 될수 있는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가을에는 선상낚시나 함께 가자며 계획을 잡으시던데..

배 타는걸 무서워하시는 선생님..
잘 설득해서 또한번 즐거운 여행하셨으면 좋겠네요..^^

 - 가이드 허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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