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05일~07일 1박2일, 2박3일 패키지

1박2일팀 14명과 2박3일 13명이 대마도로 출발했습니다.
첫째날에는 27명의 인원이 함께 움직이다가
둘째날이 되어서는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1박2일 팀과는 헤어져야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모두들 날씨에는 복받았다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였었죠..
쯔쯔자키에서는 이끼섬까지 훤히 보였고
에보시타케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거제가 훤히 보였습니다.
그리고 한국 전망대...
제가 지금까지 본 것중에 제일 깨끗하게 보이는 부산을 보고
눈물을 흘릴뻔 했습니다.
대마도에서 부산이 훤히 보인다는게 얼마나 감동적인 일인지..
여기저기서 정말 가깝다는 탄성과 함께 사진 찍기 바빴었죠..
아쉽게도 사진으로 그 감동을 표현하기는 힘들었지만..^^

모두들 그 감동을 오래오래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가이드 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