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4일 ~ 07월 05일 대마도 국경 마라톤 대회

마라톤 참가를 위해 여러팀들이 모였습니다.
이틀동안 서먹서먹하게 지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무색케 할만큼
민숙에서는 서로 섞여 앉아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음날 마라톤 못뛰는게 아닌가 걱정될 정도였죠^^:

기록을 떠나서 마라톤, 달리는 그 자체를 즐기시던 모습..
땀범벅이 되어서도 FINISH 테잎을 끊을때 하나같이 밝게 웃으시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


1박2일동안 저와 함께 했던 모든 분들
대마도에서의 즐겁고 좋은 추억들만 간직하시길 빌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백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