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13일~14일 사모회

부부동반 13팀이 대마도를 향하여 출발~~
뽑기 운 좋다는 대표자님께서 뽑은 하선순번은 참혹했고,
그래도 꼴지는 아니라는 안도감으로 하선을 시작 했지만
수속 시간이 길었던 탓에 많이 피곤 하셨죠?

그렇게 시내를 돌아보고 우리의 숙소인 민숙으로 이동~~
바비큐를 즐기면서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준비한 술이 모자라 숙소 사장님이 마시던 일본 소주까지 바닥을 내고 말았던
대단한 팀...^^

어찌나 하나같이 금슬이 좋은신지...
에보시타케 올라가는 계단에서는 다들 손을 꼭 잡고 사모님들 힘드실까봐
끌어 주시고,
60년대 부터 2000년대까지 가지각색의 포즈로 부부 기념 촬영을 하시던 모습..
사실 많이 부러웠습니다. ^^

지금의 그모습 그대로 항상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가이드 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