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16일~18일 2박3일 대마도여행

1년동안 열심히 고3 학생들과 달려 오신
선생님들께서 이제서야 겨우 한숨 돌리셨나 봅니다.
그 귀한 시간을 대마도에서 여유롭게 보내셨습니다.

여행이란 어디를 가느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누구와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알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즐거워 보이는 우리팀 덕분에
저까지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국립고등학교 교사님들이라 이번에 다른 학교로의 전근이 결정 나신 분들도
계신다고 하셨죠.
다른 곳으로 가시더라도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교과 담당인지 알아 맞춰 본다고 했었는데 끝까지 다 못 맞춘게
아쉽네요.. 솔직히 이제 어떤 교과가 있었는지 다 생각이 않나서..^^

대마도에서 즐겁게 보낸 시간을 원동력으로
새 학기 힘차게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 가이드 허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