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14일

황금같은 6월 둘째주 불금~ 가족 분들 모시고 대마도 여행 시작~
장마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 곳 대마도는 더 습도가 높아서 끈적 끈적, 바다의 해무도 한 몫을 하네요~
한국전망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요~ ㅎ
유일한 간식처 ‘ 붕어빵’ 트럭 앞에만 전부 모이셔셔 맛보기~
미우다 해변도 안개가 자욱한 모습이 새롭습니다~
하지만 부부, 가족 사진 열심히 찍으시고…
경치가 예사롭지 않으니 모델 부럽지 않게 멋진 사진 찍어서 저장~
사진은 추억을 남기고 ~ 입니당~~~~ ㅎㅎ
점심 식사도 맛있게 하나도 안 남기시고 다 드셨습니다.
아유모도시 계곡에 도착하였습니다~
콸콸콸 물소리와 새소리는 머리를 맑게 해주네요! 거기다 히노키의 향기는 어떻구요~
백만 번을 와도 좋은 곳 ~ 아이스크림 하나씩 맛있죠~~
 다음날은 궂은 날씨 탓에 서둘러 출발~ 장맛비 맞으며 슈시길 걷는 것도 운치가…
피톤치드 향기 ~~~  가슴마저 시원해 옵니다.
 조금 빨리 부산에 잘 도착 하였습니다~ 
다시 일상이지만 대마도의 향기가 가슴에 남겨지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
또 뵐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