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30일

쓰시마에는 봄 꽃들도 한창입니다~ 망울망울 벚꽃도 곧 만개할 것 같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 부산 의사 25기 부부 선생님들과 함께하여 행복하였습니다~
하늘빛도 물빛도 파란 파란, 분홍의 진달래, 붉은 동백꽃, 보라색 제비꽃…
시각, 후각, 청각을 일깨워 줍니다~ 작은 연주회처럼 봄의 세트가 준비되었습니다~ ㅎ
사람이 더 아름다우니 금상첨화 라고나 할까요~~~ㅎ
만관교의 바람소리, 스미요시 신사의 넘실대며 흘러 넘쳐 나올 듯한 바닷물빛,
솔개들의 소리, 슈시의 쭉쭉 뻗은 산림길, 바닷바람을 맞으며 동백꽃 핀 오솔길을 걷는 이 순간
작은 연주회 같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의 쓰시마는 시각과 청각과 후각을 다 만족시켜 줍니다~
한국전망대- ”우리 집이 보이네 “ 라고 하시며 ㅎㅎ , 댁에서 찍은 선명한 대마도사진도 비교해보면서… ㅎㅎㅎ
2025년,3월,30일 이 시간을 사진 속에 담아봅니다.
어쩜 사진도 울림이 있네요~ 한 장 , 한 장, 작품 사진이예요~ 저도 멋진 사진 남기고 싶은데 “똥손” 인지라~~~
멋지게 저를 찍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
짧은 시간 쓰시마를 다 둘러보지 못했지만  힐링이 많이 되었습니다~
언제나 이모습 이대로~~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또 만나뵙기를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