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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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04 09:49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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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개성 만점의 투어객을 모시고 9월 마지막 주말 낮에
대마도로 가는 배에 몸을 싣고 떠납니다.
하늘이 약간 흐릿흐릿, 비가 올려나 싶다가 가랑비가 내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그칩니다.  날씨는 무덥습니다.
한국 전망대에서 부산이 보이니 저기가 정말 부산이 맞아 ? 라고 되물으시며… ㅎ
등 뒤로 갑자기 햇살이 너무 따가워서 가을이 온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저녁 바베큐 시간, 허기진 배를 채워줄 구수한 삼겹살 냄새가  군침을 돌게 하네요
한 잔술  곁들이시어 얼굴도 빨갛게 달아오르시고… ㅎ
대마도 여행 추억 쌓으러 이자카야로 가셔서 한 잔 더 하신다는…
이틀째의 하늘은 청명합니다.
이즈하라 도보로 산책 겸  관광으로 한바퀴 돌았더니 땀이 나기 시작… ㅎ
빨리 스미요시 신사로 가고 싶습니다.
블루의  앙증맞은 열대어들이  ‘ 왔어~? ’ ㅎㅎ 라며 맞아주네요~
이 아이들을 보며 가슴의  묵은때가 내려갑니다.
대마도 1박 2일의 보람이 지금 이 순간이구나!  ㅎ
기분이 좋아져서 슈시 단풍길에서 얘기 소리도 그치질 않고요~~
미우다 해변을 보며 온천욕으로 마무리하고 개운하게 배에 승선~
한국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ㅎ
댁으로 잘 가셨죠~~ ? 소박하고 앙증맞은 대마도에 또 놀러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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