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10일

아직은 많이 덥지만,
그래도 저번 주 보다는 바람이 조금은 시원한 느낌도 드네요.^^
이번 여행은 부부 분들과 가족 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다들 너무~ 조용하고, 반응이 별로 없으셔서,
처음에는 대마도가 별로인가? 걱정도 했었는데..ㅎ

나중에는 너무~ 좋다며 직접적으로 말씀도 해주시고,
쌍 따봉도 날려주시고 ㅋ
따님과 함께 한 어머님 께서는 대마도 3번째지만 이번이 단연코 최고라는
말씀까지 해 주셨습니다.
여행이 끝나고도, 잊지 않고 문자와 사진 보내 주시며
또 보자고 해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지치기도 하고,
이런 저런 해프닝들로 힘들때도 있지만,
함께 해 주셨던 분들의 따뜻한 말씀과,
칭찬으로 마지막은 항상 제가 힐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선선한 가을에 또 오신다고 하셨으니~!!ㅎ
꼭 뵙도록 해요~♡

- 제갈재은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