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27일

오늘은 광주에서 온 광주여대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새벽에 광주에서 출발해 매우 피곤해 보입니다
파도는 잔잔하고 날씨도 덥지 않고 걷기 좋은 날입니다
학생들이라 관광지보다는 박물관투어를 합니다
 교수님의 설명과함께 저도 몰랐던 내용도 많아서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새벽부터 강행군을 뒤로하고 즐거운 저녁식사시간 호호하하 MZ 세대들의
 풋풋함이 부럽네요
나도 저를 때가 있었지 옛날이 그리워집니다
둘째날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투어가 시작되니 부슬부슬 비가 옵니다
비바람이 아님에 감사하며 남은 투어를 마무리 합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자유시간 1박2일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두들 즐거웠다고 합니다
취업을 앞두고 고민도 많겠지만 이들이 한없이 부럽네요
모두들 건강하고 대학생활 잘 마무리 하십시요
감사했습니다^^

손국향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