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24일

장마가 시작 된 일요일!
비가 많이 오진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히타카츠 터미널에 도착 했을 때만 비가 좀 쏟아지고,
그 외에는 오히려 자외선 걱정 없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마치 가족 여행이 테마인 듯,
3대 가족과, 어머님과 아들 손자, 어머님과 아들.. 이렇게
가족분들이 많으셨습니다.^^

대마도가 처음이신 분들이 대부분이셨는데,
역시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감탄!하고 만족 하시며
'너무 좋다' 라는 말을 수 없이 반복 하셨습니다^^
식사도 , 대마도의 전통 사케도 맛있다며 만족해 주셔서
가이드로써도 너무 기쁘고 즐거운 투어 였습니다.

버스안에서 떠들지도 않고,
조용히~ 가이드 이모의 얘기를 들어준 꼬맹이 친구들도
참 사랑스럽고 예뻤네요~^^

무더위는 지금 부터 시작되겠지만,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만은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제갈재은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