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7일

전직 교수님들과 6월의 평온한 날 ,
2박 3일의 대마도 등산을 비롯한 추억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아리아케 산행으로…
허기진 저녁엔 이리야키로 식사를 하셨습니다.
한잔 술이 빠지면 섭섭하여 대마도 사케와  이모 소주로 분위기 한층 고조 되네요~
피곤도 하실텐데 또 한 잔 어딘가로 발길을 향하시네요~
이틀째는 쯔쯔자키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산책로 한 바퀴 돌아보네요~ 시원한 바람과 푸르른 바다가 눈앞에서 펼쳐집니다.
사진에 너무 진심이셔서 ㅎㅎ 시간도 멈추어 버렸습니다.
아유모도시 계곡물 소리에 발 담구어 학창 시절 얘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고…
한국 방송에도 나왔던 로쿠베로 맛있게 점심을~ ㅎ
시라타케 산행…
편백향이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등산 모임 500회 째, 산다람쥐가 울고 가겠네요 ㅎ
산행으로 흘린 땀, 온천으로 힐링~~
오늘 저녁도 술이 빠질 수가 없어요~
벌써 삼일째…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슈시의 단풍길~~
걸으시면서 가을에는 올레길 걸으러 또 오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ㅎ
올레길 같이 걸으러 가실게요~~
여행 즐거우셨는지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도 들려주시고
저 또한 힐링이 많이 되었던 투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또 뵙길 바라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