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0일-21일

부산 서구 교회 목사님들을 모시고 5월의 아름다운 날 ~~
저희들은 대마도 여행길에 오르는 배에  승선합니다. ㅎ
파도도 별로 없이 히타카츠 항에 잘 도착하였네요~
 은혜로우신 분들을 만나 즐거운 투어가 될 것 같은 기대감을 안고 미우다 해변으로 갑니다.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깔의 물빛이 어서 오라고 유혹합니다.
맨발로 바닷물에 발도 담궈 보시고 ㅎㅎㅎ 18살의 그 시절은 어디로 갔을까요~~~
웃는 모습이 어쩌면 소년, 소녀 같으시네요~~ 그래서 여행을 해야 하는가 봅니다.
나를 순수하게 만들어 주니까요~~ ㅎ
한국 전망대에서 부산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49.5km 의 가까운 거리 …
카미자카 전망대에서 대마도의 비경 아소만을 볼 수 있어서 기쁘네요~
산책길 돌아서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이즈하라 시내의 성 요하네 교회의 아담한 이국적 모습이 ㅎㅎ 예쁘네요~~
단체로 기도가 빠질 수 없죠~~ 무사의 거리에서도 사진 찰칵찰칵~~
이틀째 오랜만에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발 담구고 힐링 힐링~~ 집에 가기가 싫어질 정도로 여름에 오면 반하는 계곡입니다.
대마도 어떠셨나요 짧지만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뵈어요~~
감사합니다 .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