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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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1-02 23:52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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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의 마지막 날을 14분과 함께 대마도 여행길에 나섭니다.
전라도 , 부산, 서울에서 오신 가족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겨울이라기 보다는 늦가을의 날씨처럼 따뜻하네요~
대마도 여행이 9번째이신 분도 계시구요 ㅎㅎ
그만큼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곳이 아닐까요ㅎ
쌍둥이 도련님들 씩씩하게 잘 걷기도 하네요… 지친 기색도 없이…
에보시 타케 전망대에 올라 망원경으로 열심히 아소만을 보는 모습이 귀엽습니다~ㅎ
일본의 정월 맞이로 에보시 타케 전망대의 푸드트럭도 보이지 않습니다.
에보시타케의 소울푸드 ㅎㅎ 이때쯤의 간식은 맛있으니까요~~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기도 하고… 에메랄드 빛 아카시마 대교의 바다…
제주도 올레길을 걷는 듯 하기도 하네요~
갑자기 뭔가 토라진 쌍둥이 도련님, 가이드 이모가 힘들었어요~ ㅎ
어둑해져오는 이즈하라 시내 거리…
2023년 송년의 밤을 마무리합니다.
 드디어 2024년 새해 첫 날…
간밤에 좋은 꿈 꾸셨나요~~
일출을 보려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일출시간이 7시29분, 그러나 구름에 가리고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아쉽지만 빨라진 출항 시간에 맞추어서 더 기다리지는 못했지만
 만관교에서 붉은 해가 나뭇가지 사이로 얼굴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슈시의 피톤치드 삼림욕, 마침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다가 시원 쾌청함이 폐부 깊숙이…
더 걷고 싶다고 하셨지만 시간이 야속하여서 ㅎㅎ
다음 번에 또 오셔야죠~
이렇게 2024년 1월1일에 좋은 분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10번째 ㅎ 또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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