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24일

이번에는 전국에서 오신 많은 분들과 함께한 투어 였습니다.
추워진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으셨지만,
생각보다 주말 날씨가 많이 풀리고, 대마도에 바람도 불지 않아
기분 좋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에보시타케에서 내려다보는 아소만은 언제나 기분좋고,
가슴까지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출출하던 찰나, 맛있는 고로케와 커피 한잔은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만족감도 더더 높여주네요^^

일요일, 크리스마스 이브는
부산에도 눈이 왔다고 했지만,
대마도는 눈 대신 비가 살짝 내리기는 했죠.ㅎ
빗물을 머금은 편백 나무들은 향기를 더 해줘서
편백나무 숲길을 걷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 하는 동안 칭찬도 많이 해 주시고,
간식도 많이 챙겨주셨던, 산타와 같았던 여러분들..!ㅎ
즐기운 크리스마스 이브가 된 것 같아서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인사로 '또 봐요~' 라고 해주셨죠!
말씀하신 대로 우리 또 뵙도록 해요!! ^^
감사합니다.

- 제갈재은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