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당일 투어

비온뒤 쾌청한 날, 하이닥 인터내셔널 회사분 들을 모시고 대마도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대마도의 날씨는 좋았습니다.
이국이 보이는 언덕 전망대에서 건너편의 남해안 일대와 거제도가 선명히 보였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에 가슴이 시원하게 뻥 뚫리네요…
벤또로 점심을 야외에서 먹으니 소풍온 기분, 여기저기서 웃음이 흘러 나옵니다.
박제상공 순국지비에서는 모두가 숙연해집니다.
슈시로 삼림욕 ~~  쭉쭉 뻗어있는 삼나무길 사이로 까마귀 소리가 크게 들려옵니다.
시간만 허락해준다면 1시간 정도 걷고 싶지만 여러분 모두가 원하시는 벨류마트행으로
(아쉽지만) … 마트구경은 재미있죠~~
미우다해변의 에메랄드빛 바다로 왔습니다.
앙증맞고 아름답네요.
사진이 참 예쁘게 나오는  해변, 모델놀이도 하고 … ㅎ
눈도 마음도 몸도 푸르름으로 물들어 갈 즈음
당일 여행의 짧은 시간으로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을 하고 대마도와 작별 인사를 합니다.
잘생기시고 이쁜 하이닥 선남선녀님
여름에 미우다해수욕장으로 해수욕하러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