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25일 국경마라톤IN쓰시마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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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27 08:41 조회2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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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 된
제27회 국경 마라톤 IN 쓰시마 참가 후기 올립니다.
한국 참가단을 모시고 1박2일로 떠나는 마라톤~~!! 출발 해 봅니다
포에버클럽 / 새울산 로타리클럽 / 청사&백사 / 안산 에이스마라톤 /
부산 태극마라톤클럽 / 동구미 마라톤클럽 / 구미 마라톤클럽 / 검프 경북지맹 클럽 /
왕산 마라톤클럽 / 경주 외동마라톤 동우회 / 르노코리아자동차 마라톤클럽
부산마라톤클럽 / 안동 제비원마라톤 / 경상힐링클럽 / ROTC 28기 마라톤동우회
아그레러닝크루 / 달리자 마라톤클럽 및 자유 개인 출전까지 ~
서울부터 시작해서 부산까지 정말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마도 국경마라톤을 참가하기 위해 국제 여객터미널에 모였습니다.
북적북적한 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서둘러 수속을 마친 뒤
대마도행 선편에 몸을 싣습니다.
장마가 코 앞에 다가온 상황이라 날씨 걱정을 살짝 했지만
6월 말 날씨치고는 선선한 바람과 파란 하늘빛
결전의 날을 응원 해 주는듯한 기분 좋은 날씨입니다
일요일에 개최되는 마라톤에 앞서 오늘은 중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마라톤도 중요하지만~ 대마도를 방문했으니 여행도 즐겨봅니다. ^^
먼저 마라톤의 스타트지점인 미우다 해수욕장.
처음부터 시작되는 경사와 피니쉬 급격한 경사에
우리 선수들 좀 당황하신 듯 했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 잡습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주고 내일도 달리기 좋은 날씨가 되어주길 바라며...
지글지글 해물 바비큐와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의 끝없는 이야기들
마라톤은 마라톤이고 한잔은 하고 봐야지요 ㅎㅎ
삼삼오오 둘러 앉아 좋은 성적 낼 수 있길 바라며 건배~를 나누고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에 저녁식사는 무르익고~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다음날 경기 당일 마라톤이 열리는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비가 내리기 직전의 회색 구름에 하늘을 뒤덮고
우리 선생님들도 햇볕이 쨍쨍 나는 것보다는 적당히 흐린 날씨가 달리기 더 좋다고 하시며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의 우리 선수님들을 싣고 대회장으로 향합니다.
히타카츠로 들어서니 펄럭이는 마라톤 홍보 깃발들이 눈에 들어오고~
이미 일찍부터 모여든 참가단들로 늘 조용하고 평화롭던 미우다 해수욕장이 북적북적~
더불어 가슴이 벅차오기 시작합니다.
980여명이 참가한 올해 국경마라톤에는 한국 참가단만 220여명이 참가해주었습니다.
언어도 다르고 국적도 다르지만
마라톤에 대한 열정만큼은 같은 마음.. 언제나 옳다!!!
드디어 카운트다운
10,9,8,7,6,5,4,3,2,1 탕!!!
총성과 함께 나 자신과의 싸움도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박수를 치며 간바레~ 화이토!~~~
응원을 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벅찬 광경이 아닌가 생각을 하며~
달려나가는 선수들을 향해 저도 큰소리로 화이팅~!! 을 외쳐봅니다.
모든 선수들이 출발하고 간간히 안내 방송으로 중계가 이어지고...
어느덧 하나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을 향해 달려 옵니다.
힘든 표정이 역력하기도 하지만 완주한 기쁨 또한 느껴지는 기분 좋은 표정들입니다.
다들 힘들었겠지만 부상자 하나 없이 올해도 모두 무사 완주하며
마라톤을 마쳤습니다. 짝짝짝~~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서로서로에게 그리고 무엇보다 끝까지 달려준 나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며~~!!
모두 너무 너무 잘뛰어주셨어요~~!!! 멋집니다~~~!!!!
돈짱 바베큐 도시락 맛있게 마라톤이 끝이 나고..
북적북적했던 미우다 해수욕장은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우리도 이제 마지막 관광지 슈시 모미지 거리로 향하면서
마라톤 후일담도 공유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어 성적 확인~ 그리고 사진 확인~~!!
올해 대회 사진들은 내년 국경마라톤 경기대회 당일 전시 되어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각 나이 여자남자부 등등의 3위까지 당일 표창했구요
입상자(6위까지)에게는, 후일 상장 외 신청서에 적혀진 댁으로 주최측에서 직접 우송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마라톤 대회 너무 아쉬우셨다면~ 내년에도 참가해주시겠죠~~??
그럼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으셔서
내년에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보며...
화이팅!!
P.S. 기타 사진들은 저희가 클럽이 확인되는 부분까지는 대표자님들께 다 공유 드렸습니다
나름 열심히 찍었는데 혹시 본인 사진이 혹시 없다면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구요
내년 참가 때에는 꼭 더 멋지게 순간 캡쳐 해 드리겠습니다~~ ^^**
대마도투어 가이드 올림.
제27회 국경 마라톤 IN 쓰시마 참가 후기 올립니다.
한국 참가단을 모시고 1박2일로 떠나는 마라톤~~!! 출발 해 봅니다
포에버클럽 / 새울산 로타리클럽 / 청사&백사 / 안산 에이스마라톤 /
부산 태극마라톤클럽 / 동구미 마라톤클럽 / 구미 마라톤클럽 / 검프 경북지맹 클럽 /
왕산 마라톤클럽 / 경주 외동마라톤 동우회 / 르노코리아자동차 마라톤클럽
부산마라톤클럽 / 안동 제비원마라톤 / 경상힐링클럽 / ROTC 28기 마라톤동우회
아그레러닝크루 / 달리자 마라톤클럽 및 자유 개인 출전까지 ~
서울부터 시작해서 부산까지 정말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마도 국경마라톤을 참가하기 위해 국제 여객터미널에 모였습니다.
북적북적한 터미널에서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서둘러 수속을 마친 뒤
대마도행 선편에 몸을 싣습니다.
장마가 코 앞에 다가온 상황이라 날씨 걱정을 살짝 했지만
6월 말 날씨치고는 선선한 바람과 파란 하늘빛
결전의 날을 응원 해 주는듯한 기분 좋은 날씨입니다
일요일에 개최되는 마라톤에 앞서 오늘은 중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마라톤도 중요하지만~ 대마도를 방문했으니 여행도 즐겨봅니다. ^^
먼저 마라톤의 스타트지점인 미우다 해수욕장.
처음부터 시작되는 경사와 피니쉬 급격한 경사에
우리 선수들 좀 당황하신 듯 했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마음을 다 잡습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주고 내일도 달리기 좋은 날씨가 되어주길 바라며...
지글지글 해물 바비큐와 오랜만에 만난 동료들과의 끝없는 이야기들
마라톤은 마라톤이고 한잔은 하고 봐야지요 ㅎㅎ
삼삼오오 둘러 앉아 좋은 성적 낼 수 있길 바라며 건배~를 나누고
도란도란 나누는 이야기에 저녁식사는 무르익고~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다음날 경기 당일 마라톤이 열리는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비가 내리기 직전의 회색 구름에 하늘을 뒤덮고
우리 선생님들도 햇볕이 쨍쨍 나는 것보다는 적당히 흐린 날씨가 달리기 더 좋다고 하시며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의 우리 선수님들을 싣고 대회장으로 향합니다.
히타카츠로 들어서니 펄럭이는 마라톤 홍보 깃발들이 눈에 들어오고~
이미 일찍부터 모여든 참가단들로 늘 조용하고 평화롭던 미우다 해수욕장이 북적북적~
더불어 가슴이 벅차오기 시작합니다.
980여명이 참가한 올해 국경마라톤에는 한국 참가단만 220여명이 참가해주었습니다.
언어도 다르고 국적도 다르지만
마라톤에 대한 열정만큼은 같은 마음.. 언제나 옳다!!!
드디어 카운트다운
10,9,8,7,6,5,4,3,2,1 탕!!!
총성과 함께 나 자신과의 싸움도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박수를 치며 간바레~ 화이토!~~~
응원을 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벅찬 광경이 아닌가 생각을 하며~
달려나가는 선수들을 향해 저도 큰소리로 화이팅~!! 을 외쳐봅니다.
모든 선수들이 출발하고 간간히 안내 방송으로 중계가 이어지고...
어느덧 하나둘 선수들이 골인 지점을 향해 달려 옵니다.
힘든 표정이 역력하기도 하지만 완주한 기쁨 또한 느껴지는 기분 좋은 표정들입니다.
다들 힘들었겠지만 부상자 하나 없이 올해도 모두 무사 완주하며
마라톤을 마쳤습니다. 짝짝짝~~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서로서로에게 그리고 무엇보다 끝까지 달려준 나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며~~!!
모두 너무 너무 잘뛰어주셨어요~~!!! 멋집니다~~~!!!!
돈짱 바베큐 도시락 맛있게 마라톤이 끝이 나고..
북적북적했던 미우다 해수욕장은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우리도 이제 마지막 관광지 슈시 모미지 거리로 향하면서
마라톤 후일담도 공유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어 성적 확인~ 그리고 사진 확인~~!!
올해 대회 사진들은 내년 국경마라톤 경기대회 당일 전시 되어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각 나이 여자남자부 등등의 3위까지 당일 표창했구요
입상자(6위까지)에게는, 후일 상장 외 신청서에 적혀진 댁으로 주최측에서 직접 우송 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마라톤 대회 너무 아쉬우셨다면~ 내년에도 참가해주시겠죠~~??
그럼 1년 동안 열심히 갈고 닦으셔서
내년에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해보며...
화이팅!!
P.S. 기타 사진들은 저희가 클럽이 확인되는 부분까지는 대표자님들께 다 공유 드렸습니다
나름 열심히 찍었는데 혹시 본인 사진이 혹시 없다면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구요
내년 참가 때에는 꼭 더 멋지게 순간 캡쳐 해 드리겠습니다~~ ^^**
대마도투어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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