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26일

추석 연휴의 마지막날 떠난 이번투어는
부산에 거주하시는 가족 두 팀과 떠난 단란한 여행이었습니다.
아침일찍 출발한 배는 무사히 대마도에 도착해서
기분좋은 바람과 함께 첫째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에보시타케 전망대는 도로공사로 인해 볼 수 없었지만,
다른 관광지들을 꼼꼼히 둘러보시고,
가이드 설명에 끝까지 귀기울여주셔서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기상악화로 인해 항구와 배 출항일정이 변경 되었지만,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잘 따라 주셔서 무사히 부산에 잘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멀미로 고생을 좀 하시긴 했지만..^^;;
다음에는 파도가 잔잔한 기분좋은 날씨에 다시 한번 뵐수 있기를 기원하며...
항상 건가하시기 바랍니다.
 
- 제갈재은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