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7월27일

날씨가 굉장히 화창했던 대마도에서의 2박3일이었습니다.
천안에서 오신 청소년수련원분들로 작년에도 7월달에 대마도를 찾아주신 분들이었습니다.
대체로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분들로 재미없을 법도 한 역사이야기도 잘 들어 주시고
집중도 잘해주시고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아무런 사고없이 2박3일을 마무리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날씨가 이례적으로 더워 일정을 조금 조정하여 아우모도시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고
미우다해변에서는 해수욕도 하며 역사도 배우고 대마도의 자연도 즐기는 2박3일이었습니다.
운 좋게 야마네코 먹이주는 시간에 맞춰 먹이 먹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자연 경치도 참 좋다며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즐겁게 2박3일을 마무리하여 저도 즐거웠습니다.

가이드 손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