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7월14일

장마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대마도에서의 1박2일.
부산에서 오신 여자 6분과 군산에서 직장동료로 오신 여자3분.
총 여자 9분과 함께 한 대마도 1박2일 이었습니다.
미팅을 하고 있는데 왠 남자분이 오셔서 몇 가지 물어보시길래 누군가 궁금했었습니다.
부산에서 오신 분의 남편분이 아내분과 가족 친지를 위해서 여행을 준비해주셨다길래 너무 멋지시고 참 부러웠습니다.
군산에서 오신 여자 3분은 이름에 모두 미 자가 들어간다고 미쓰리라며
자매라고 해도 될 정도로 정말 사이가 좋아 보였습니다.
모두들 저의 설명과 이야기도 너무 잘 들어주시고
호응도 너무 잘해주셔서 1박2일간 계속 웃으며 즐겁게 투어를 하였습니다.
카미자카 전망대에서는 뱀도 만나며 대마도의 동물친구도 만났습니다.
여름 날씨이어서 많이 더웠지만 불평 불만 짜증내시는 분 하나 없이 정말 잘 따라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