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29일

전국각지에서 오신 예수교 장로회 선생님들이십니다
5년전 모두 대마도를 여행오셨던 분들로 이번은 낚시와 등산으로 찿아주셨습니다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날씨가 좋지않으나 좋은분들과 모두 같이 하심이 환한 웃음꽃 함박입니다
미우다의 잔잔한 바다와 촉촉하게 내리는 편백숲길산책은 그야말로 힐링입니다
에보시다케전망대의 아소만정경 고즈늑한 신사숲길 산책은 쉬어감에 편안합니다
어딜가던 날씨가 좋지않던 기분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십니다
화강암이 멋진 계곡물은 비가와서 풍성하니 졸졸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초록의 싱그러운 숲길 산책은 모두들 좋아하십니다
비가 내리는 오후 따근한 온천이야말로 피로도 다 날려버릴수 있었습니다
날씨로 인해 등산과 낚시는 취소되셨지만 모두 천천히 여유있는 여행도 좋다시며
그래도 밝은 선하신 얼굴의 선생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모두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았던 낚시여행으로 다시한번 대마도를 찿아주시길 기대하며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