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11월26일

날씨가 많이 춥지않을까 걱정했지만 너무도 따뜻한 가을 날씨였던
대마도였습니다.
이번 투어는 기징에서 이제 아이들은 잘 안따라온다며
부부로 오신 분과 서울에서 직장동료끼리 여자 5분 그리고
어릴적부터 친구로 쭉 지내고 계시다는 남자 10분 10인의 용사라고
별명을 지어 부르기도 헀습니다. 남자 분들은 매년 대마도에 와서
대마도의 자연을 즐기며 자전거를 타시는 대마도 배테랑 분들이었습니다.
첫날 저녁에는 비가내려 낚시 때는 비가 오지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비도 그치고 바람도 안불어서 아무도 멀미하시는 분 없이
안전히 끝이 났습니다.
게다가 참돔에 그 귀한 다금바리까지 낚아오셔서
기사님과 저에게 맛보라고 주섰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대마도의 자연을
그대로 즐길수있었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