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14일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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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4-17 17:29 조회7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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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떠나는 2박3일투어였습니다.
여덟분의 부부동반 선생님을 모시고 떠났는데요.
여덟분이라 수속도 간편하게 빨리 끝내고.
우리 배는11시가 넘어 출항했습니다.
점심식사를 배에서 마치고 내린 우리 팀은 곧장 아소만으로 향했습니다.
한결 떠 따뜻해졌다고 생각했지만 바람이 부는 대마도는 부산보다 조금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하늘날씨만큼은 너무나 맑아서 아름다운 아소만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흰동백꽃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어 있어서 꽃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달달한 공기를 마시며 거닐고..
마침 참배 온 일본인들의 신사참배 모습까지 생생하게 구경하며
와타츠미 신사를 둘러보았습니다.
만관교를 건너고 온천장으로 이동..
첫째날 일정의 마지막이라 느긋하게 온천으로 피로를 푸셨습니다.
이시야키와 전골요리로 질도 양도 대만족이라고 하시며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셨습니다.
이튿날 아침.
전날 추위도 온데간데 없이 화창한 날씨의 대마도.
따뜻한 햇볕 마음껏 받으며 쓰쓰자키로 향했습니다.
하늘에서 쉴새 없이 날아 다니는 솔개와 멋지게 부딪혀오는 파도를 바라보니
모든 걱정거리마저 한순간 사라지게 하는 대마도만의 마법이 일어나던 순간이었습니다.
조용하고 느긋하게 여행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며 무분별하게 개발 시키지 않은 대마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참 인상깊다고 하셨습니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에서는 느긋하게 휴식하시며 간식도 드시고
산책도 하시고..오전 시간을 보내셨지요.
점심식사를 끝내고 코모다하마신사와 이시야네를 둘러보며 남쪽 일대 관광을 모두 마쳤습니다.
금석성 일대를 둘러 본 후 일찌감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밤은 여유롭게 이즈하라 시내를 둘러 보신다고 하시며 자유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삼일째 아침..
새벽부터 강하게 부는 바람소리에 잠을 깰 정도라고 하셨는데
맑았지만 높은 파도가 예상 될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온 대마도는 아침부터 찾아 간 카미자카 전망대는 인산인해였습니다.^^
앞서 이틀간 느긋하게 여행해서 좋았다고 하시며..
우리는 북쪽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이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이 가까이 느껴지는 한국전망대를 올랐습니다.
해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부산에 사시는 우리 선생님들께선 광안리도 해운대도 아주 잘 알아 봤다고 센스 넘치는 감상을 남겨 주셨구요^^
스시와 우동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코스 미우다 해수욕장을 산책했습니다.
모자가 날아가버려 본의 아니게 양말을 벗으셔야 했던 우리 선생님..
덕분에 바다에 발을 담그신 채로 멋진 사진도 남기셨지요.
마지막인데 우리 가이드랑 사진 남겨야지 하시며 단체사진도 남기고..
매너 좋으시고 인상 좋으신 우리 여덟분 선생님들 덕분에
가이드마저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은 2박3일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경아 드림-
여덟분의 부부동반 선생님을 모시고 떠났는데요.
여덟분이라 수속도 간편하게 빨리 끝내고.
우리 배는11시가 넘어 출항했습니다.
점심식사를 배에서 마치고 내린 우리 팀은 곧장 아소만으로 향했습니다.
한결 떠 따뜻해졌다고 생각했지만 바람이 부는 대마도는 부산보다 조금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하늘날씨만큼은 너무나 맑아서 아름다운 아소만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흰동백꽃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어 있어서 꽃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울창한 나무 숲 사이로 달달한 공기를 마시며 거닐고..
마침 참배 온 일본인들의 신사참배 모습까지 생생하게 구경하며
와타츠미 신사를 둘러보았습니다.
만관교를 건너고 온천장으로 이동..
첫째날 일정의 마지막이라 느긋하게 온천으로 피로를 푸셨습니다.
이시야키와 전골요리로 질도 양도 대만족이라고 하시며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셨습니다.
이튿날 아침.
전날 추위도 온데간데 없이 화창한 날씨의 대마도.
따뜻한 햇볕 마음껏 받으며 쓰쓰자키로 향했습니다.
하늘에서 쉴새 없이 날아 다니는 솔개와 멋지게 부딪혀오는 파도를 바라보니
모든 걱정거리마저 한순간 사라지게 하는 대마도만의 마법이 일어나던 순간이었습니다.
조용하고 느긋하게 여행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며 무분별하게 개발 시키지 않은 대마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참 인상깊다고 하셨습니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에서는 느긋하게 휴식하시며 간식도 드시고
산책도 하시고..오전 시간을 보내셨지요.
점심식사를 끝내고 코모다하마신사와 이시야네를 둘러보며 남쪽 일대 관광을 모두 마쳤습니다.
금석성 일대를 둘러 본 후 일찌감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밤은 여유롭게 이즈하라 시내를 둘러 보신다고 하시며 자유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삼일째 아침..
새벽부터 강하게 부는 바람소리에 잠을 깰 정도라고 하셨는데
맑았지만 높은 파도가 예상 될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온 대마도는 아침부터 찾아 간 카미자카 전망대는 인산인해였습니다.^^
앞서 이틀간 느긋하게 여행해서 좋았다고 하시며..
우리는 북쪽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이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이 가까이 느껴지는 한국전망대를 올랐습니다.
해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지만 부산에 사시는 우리 선생님들께선 광안리도 해운대도 아주 잘 알아 봤다고 센스 넘치는 감상을 남겨 주셨구요^^
스시와 우동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 코스 미우다 해수욕장을 산책했습니다.
모자가 날아가버려 본의 아니게 양말을 벗으셔야 했던 우리 선생님..
덕분에 바다에 발을 담그신 채로 멋진 사진도 남기셨지요.
마지막인데 우리 가이드랑 사진 남겨야지 하시며 단체사진도 남기고..
매너 좋으시고 인상 좋으신 우리 여덟분 선생님들 덕분에
가이드마저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은 2박3일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김경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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