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7일

꽃샘추위인지 조금은 쌀쌀해진 날씨....
하지만 선생님들 모두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시면서 밝은 얼굴로 첫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산에서 코비를 타고 대마도를 경유해서 후쿠오카로 향하는 기항편을 타게 되었습니다. 1시간 남짓 달려서 대마도 히타카츠에 도착!!
우리팀과 몇몇의 자유여행객 분들만 대마도에 내리게 되었죠...
다행히 후쿠오카까지 가신 분 없이 모두 대마도에 잘 내려주셨습니다..ㅋㅋ
대형 버스에 모두모두 앉았더니.....우와~이번엔 모든 팩키지 팀이 부부팀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좋은 분위기로 출발했죠~
맛있게 점심식사도 하고 한국전망대부터 와타츠미 신사....만관교까지...
상대마도를 열심히 돌아봤습니다~
서로서로 부부끼리 잘 챙겨주시는 모습...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이즈하라에서 맞이한 이틀째.....
카미자카에서 갑자기 우박이 떨어져서 깜짝 놀랬었는데....점점 날씨가 좋아지더니...
급기야!!일년에 몇번 볼수 없는 부산의 모습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것이였습니다!!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모두모두 실제로 눈앞에 펼쳐진 부산의 모습 건물까지 생생하게 보여서
한층 기분이 업업!!되었죠~
정말 눈앞의 부산을 향해 다시 후쿠오카에서 와서 대마도를 경유해 부산으로 가는 코비편을 타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원이 조금 많은 편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약속은 칼같이 지켜주시고...
매너있는 관광객의 모습 보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잉꼬부부 20쌍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가이드 송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