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2일~24일

창원과 서울서 오신 20분과의 대마도 여행이다
이즈하라는 꽤나 바람이 부는것이 꽃샘 추위인가~쌀쌀하다
서울서 온 부부님 4팀은 참 인상들이 선량해보이신다
창원서 오신 전 직장동료12분의 쌤들은 아주 모두 유창한 일본어에,
일본회사에 오래 근무햇던분들이라 일본을 잘 아시는 분들이다
두팀이 대략 연배가 비슷하니 분위기는 아주 좋은것이 ㅎ
  오후의 카미자카는 좀은 음산한것이 우거진 숲은 우리에게
참 편안함을 가져다주고 , 빗방울이 떨어진다..
궂은 날씨지만 에너지를 내어 마을 곳곳의 역사의자취들도 살펴보고,
비오는날 고생하셧어도 이시야끼 맛깔스런 저녁식사에, 기분들이 좋으시다
  담날 다행 흐린듯 해도 반짝 햇살도 드리워 주고,
쯔쯔는 유채꽃 향연이다~
꾸미지 않은 순수의 모습이랄까ㅎ 참 편안하다
부부님들은 오후 낚시인터라 배웅을 하고 나머지분들과 에보시와,
와타즈미를 돌아보고 따뜻한 온천물에 몸도 담그고~
낚시는 늘 만족이시다ㅎ
사시미까지 한접시 가져와 주심이 감사하기 까지,
북쪽의 경치좋은 카미소 호텔에 도착하니 손님들은 경관에 참들 만족하시고
저녁 해 어스름에 언덕위 경치들은 참으로 장관이다
식사 또한 정갈하니, 이리야끼 전통요리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ㅎ
  담날 대단 맑음이다.
이렇듯 날씨가 맑아줘야 초록과 푸르름이 빛을 발하는지라~
이국이 보이는 전망대길은 탁트인 시야와 함께,
사꾸라, 진달래 봄은 우리 곁에 왔음이~
모두들 참 호탕하니 성격들도 좋으시고 ㅎ
늘 그렇듯 헤어짐은 또, 아쉬움으로~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