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0일~21일

서울과 부산서 오신 ,가족분과 친구들 그리고 노부부님,
단촐하게  아홉분 출발이시다ㅎ
날씨는 좀 흐리긴 해도 비오지 않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주중인지라, 더욱 한산한 풍경이다
  서울서 오신 칠순의 친구분 세분은,참 들 멋쟁이시다
나이가 드셔도, 저렇듯 패셔너블한 분들은 왠지,멋있어보인다ㅋ
또,서울 자매분들은,참 우애가 좋아 더욱 보기좋은것이ㅎ
부산의 부부님은  어찌나 적극적이어 적지않은 나이 이신데도ㅎ
그러한 에너지가 참 건강하게 느껴진다
  에보시에 도착하니 해도 좀 드리우고 하늘이 맑다
역시나 아름다운 전경에 속이 다 후련하다
자연의 힘은 참 위대하다ㅎ
편안한 휴식과 새로운 에너지를 가질수있도록ㅎ
아무리 멋진 인공미는 그런 편안함을 얻기 어려운듯
소박한 온천에 가 온천도하고,
이시야끼와 바베식사는 모두 참 들 만족하시고ㅎ
정종한잔에  이런저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ㅎ
  담날  햇볕이 있어도 쌀쌀한 봄기운이다
목련은 벌써 만개해 있고 드문드문  사꾸라는 아직이다
봄이란 이런 생명력에 또한 싱그런 에너지를 느낄수잇게~
자연에섭리가  또 새삼 위대하다ㅎ
빠질수없는 역사의발자취들도 돌아보고,
  카미자카의 호젓한 산책은 그야말로 힐링이다
단촐하니,가족같은 분위기에 더욱 정이 많이드는것이ㅎ
  모두들 다시 일상에서 건강히 생활하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