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8일 ~ 09일 천안전씨낭산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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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5-13 00:11 조회8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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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 평소라면 조용할 국제터미널.
오늘은 천안전씨종중에서 떠나는 대마도 여행으로
터미널이 북적북적 했습니다.
무려 114명이 함께 모여 떠나는 대마도 여행~
대마도를 떠나기 전날 이미 모여 부곡하와이를 찍고 부산에서 집결~
인원이 많은 만큼 차량도 3대, 가이드도 3명이 함께 했습니다.
물론 종중에서 오긴 했지만 워낙에 대인원이라 서로 모르는 사람도...
또 서로 친하지 않은 사람도 다수였습니다.
친한사람끼리 모여 차를 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혼란은 있었지만
무사히 마무리 짓고 대마도를 향하는 드림호에 올랐습니다. ^^;
날씨가 무척이나 맑은 오늘~ 관광하기에는 최적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공기도 깨끗하고~~ 모두가 기분좋게 여행 시작입니다.
오늘의 첫코스 사오자키 공원을 향하고...
따뜻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멀리 부산의 산등성이가 선명하게 보이고,
기분이 더 들뜹니다. ^^ 오르막이 있는 공원을 천천히 걸어오르다보니...
선두에 서서 멀찍이 올라가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오르다 말고 포기하고는 길가에 주저 앉아 담소를 나누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여기저기 보이는 나무며, 풀들을 보며 감상에 젖은 분들도 계시고...
단체인만큼 사진에 여념없는 선생님도 계시고...
여행을 즐기는 모습들도 다 각양각색입니다.
사고만을 빠져나와 하대마로 향해 떠나고....
와타즈미 신사와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1,2,3호차량이 각각 교차로 돌아 이즈하라를 향해갑니다.
정말 오늘은 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하늘은 더더욱 푸르고~
그아래로 펼쳐진 아소만의 섬들은 초록이 더더욱 진해져 그 차이가 뚜렷하고,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저~ 멀리 거제도까지 보였으니....^^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가 없겠죠~?!
만개한 현해진달래꽃밭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느덧 만관교를 건너... 이제 오늘의 관광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
이즈하라에 도착하여 모두 짐을 내리고~
방배정을 위해 대마시청앞에 다시 모두 모이니 새삼 민족대이동마냥
사람이 많았다는 게 느껴집니다. ;; 호텔이 두곳으로 나뉘다보니 잠시 호텔별로 정리를 하고~
일사천리고 체크인 끝내니, 하루를 마무리 짓는 저녁식사시간입니다.^ㅁ^
모두가 둘러앉아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정이 많은 우리 어머님들이 오며가며 저희 가이드들 저녁식사도 챙겨주십니다~
종중에서 많은 인원이 움직이다 보니 다 모이면 누가 몇호차인지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하나같이 모두 마음 좋은 분들이라 몇호차 가이드다~,
몇호차팀이다~ 구분할 꺼 없이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정을 나눴습니다.
우여곡절~ 하루가 끝이 나고... 둘째날의 해가 밝았습니다.
어제보다 더 따뜻한 날씨.. 봄이라기 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입니다.
주차장에 일사분란하게 해쳐모여, 호차별로 팀을 나눠 인원체크를 하고...
시내를 한바퀴 휘~ 돌아 역사관광을 마치고,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기념품 쇼핑도 하고~
다시 처음 내렸던 히타카츠를 향해 달려갑니다.
태양이 뜨겁다보니, 어제 보였던 부산은 오늘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한국전망대안을 꼼꼼히 둘러보고, 이팝나무와 함께 사진도 찍고,
미우다 해수욕장의 투명한 바다를 눈에 담으며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돌아온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분한분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전북으로 떠나야하는 차량에 또 차량별로 나눠 올라 손을 흔들며 이제 정말 마지막을 고합니다.
저희와 함께한 1박2일의 대마도 여행은 짧았으나
전날 부곡하와이까지 2박3일을 함께 여행한 천안전씨낭산종중팀~!!
이렇게 많은 인원의 종중이 끈끈하게 매년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여행을 이끄는 대표자 선생님 일동은 힘이 들겠지만요^^;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언제까지나 종중 모임이 변함없이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며~
함께한 우리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매 번 다니는 여행에 이번 대마도 여행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가이드 이은희, 임미란, 김경아-
오늘은 천안전씨종중에서 떠나는 대마도 여행으로
터미널이 북적북적 했습니다.
무려 114명이 함께 모여 떠나는 대마도 여행~
대마도를 떠나기 전날 이미 모여 부곡하와이를 찍고 부산에서 집결~
인원이 많은 만큼 차량도 3대, 가이드도 3명이 함께 했습니다.
물론 종중에서 오긴 했지만 워낙에 대인원이라 서로 모르는 사람도...
또 서로 친하지 않은 사람도 다수였습니다.
친한사람끼리 모여 차를 타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혼란은 있었지만
무사히 마무리 짓고 대마도를 향하는 드림호에 올랐습니다. ^^;
날씨가 무척이나 맑은 오늘~ 관광하기에는 최적입니다~^^
하늘은 푸르고~ 공기도 깨끗하고~~ 모두가 기분좋게 여행 시작입니다.
오늘의 첫코스 사오자키 공원을 향하고...
따뜻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저멀리 부산의 산등성이가 선명하게 보이고,
기분이 더 들뜹니다. ^^ 오르막이 있는 공원을 천천히 걸어오르다보니...
선두에 서서 멀찍이 올라가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오르다 말고 포기하고는 길가에 주저 앉아 담소를 나누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여기저기 보이는 나무며, 풀들을 보며 감상에 젖은 분들도 계시고...
단체인만큼 사진에 여념없는 선생님도 계시고...
여행을 즐기는 모습들도 다 각양각색입니다.
사고만을 빠져나와 하대마로 향해 떠나고....
와타즈미 신사와 에보시타케 전망대를 1,2,3호차량이 각각 교차로 돌아 이즈하라를 향해갑니다.
정말 오늘은 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하늘은 더더욱 푸르고~
그아래로 펼쳐진 아소만의 섬들은 초록이 더더욱 진해져 그 차이가 뚜렷하고,
선명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저~ 멀리 거제도까지 보였으니....^^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가 없겠죠~?!
만개한 현해진달래꽃밭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느덧 만관교를 건너... 이제 오늘의 관광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
이즈하라에 도착하여 모두 짐을 내리고~
방배정을 위해 대마시청앞에 다시 모두 모이니 새삼 민족대이동마냥
사람이 많았다는 게 느껴집니다. ;; 호텔이 두곳으로 나뉘다보니 잠시 호텔별로 정리를 하고~
일사천리고 체크인 끝내니, 하루를 마무리 짓는 저녁식사시간입니다.^ㅁ^
모두가 둘러앉아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정이 많은 우리 어머님들이 오며가며 저희 가이드들 저녁식사도 챙겨주십니다~
종중에서 많은 인원이 움직이다 보니 다 모이면 누가 몇호차인지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하나같이 모두 마음 좋은 분들이라 몇호차 가이드다~,
몇호차팀이다~ 구분할 꺼 없이 서로가 서로를 챙기며 정을 나눴습니다.
우여곡절~ 하루가 끝이 나고... 둘째날의 해가 밝았습니다.
어제보다 더 따뜻한 날씨.. 봄이라기 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입니다.
주차장에 일사분란하게 해쳐모여, 호차별로 팀을 나눠 인원체크를 하고...
시내를 한바퀴 휘~ 돌아 역사관광을 마치고,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기념품 쇼핑도 하고~
다시 처음 내렸던 히타카츠를 향해 달려갑니다.
태양이 뜨겁다보니, 어제 보였던 부산은 오늘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한국전망대안을 꼼꼼히 둘러보고, 이팝나무와 함께 사진도 찍고,
미우다 해수욕장의 투명한 바다를 눈에 담으며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돌아온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분한분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전북으로 떠나야하는 차량에 또 차량별로 나눠 올라 손을 흔들며 이제 정말 마지막을 고합니다.
저희와 함께한 1박2일의 대마도 여행은 짧았으나
전날 부곡하와이까지 2박3일을 함께 여행한 천안전씨낭산종중팀~!!
이렇게 많은 인원의 종중이 끈끈하게 매년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여행을 이끄는 대표자 선생님 일동은 힘이 들겠지만요^^;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언제까지나 종중 모임이 변함없이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며~
함께한 우리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매 번 다니는 여행에 이번 대마도 여행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랍니다.
-가이드 이은희, 임미란,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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