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13일

서울과 구미에서오신 열여섯분과의 대마도 여행이다
퇴직한 동료분들과 부부님이다
모두들 젊잖게 보이심이 ㅎ또 날씨까지 맑아주니,
더할나위가 없고, 미우다의 초록은 더욱 풍성하게 느껴짐이
  쌤들은 ㅋ음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다ㅎ
호탕하시니 내려가는 내내 간단 한잔들이시다
지나치치 않음이 ㅎ외려 분위기 화기애애다 ㅎ
에보시의 맑은 정경에 추억사진들 많이 담으시고
물이 빠진 토리이의 와타즈미신사는 가히 신화적이고,
  화려한 만찬 이시야끼식사다
내가 준비한게 아닌데도 어찌나 뿌듯한지ㅎ
역시나 빠질수 없는 술한잔들에 세상사이야기에 하루는 저물고,
  담날 쯔즈는 바람이 불지만, 대해가 푸르다
시원하다..  장엄하다..  편안하다..
역시나 일상을 벗어나 이런휴식의 시간은 정말 필요한듯~
아유계곡에서 따뜻한 햇살과 함께 둘러앉아,
ㅎ 또 빠질수 없는 한잔들이시다
코모다의 한적한 어촌풍경은 참 정겹다
사람들은 어디들 다 있는건지~
온천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담날 빠질수 없는 역사의 흔적들도 살펴보고
카미자카의 편안한숲길 한바퀴산책으로 여행을 마루리함이
편안하고 젊잖으신데다 풍류도 아심이 ㅎ
좋은 분들 만나 또한 즐거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