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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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3-05-22 19:31 조회7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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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역시나  터미널은 여행객들로 꽤나 붐빈다
각지에서 오신 30분과의 대마도 출발이다~
부부님, 가족분, 회사동료팀,저마다 여행의 설레임을 안고서~~
  늘 느끼는 거지만 한적한 풍경의 항구와 저멀리 풍성한 산림,
연두와 초록이 어우러져~~ 따스한 햇살마저 드리운다
점심 든든 먹고 국경의 섬임을 실감 할 수 있는 한국 전망대의 탁트인 시야는
시원하다..이팝나무 꽃은 참 소담스럽다~
에보시의 절경에 추억의 사진들 많이 담으시고
회사동료분들은 아소만 낚시를 떠나시고,
시간도 여유가 있는지라 천천히 신사 이곳 저곳을 꼼꼼 살펴보고
공원에서 놀이기구도 타며 어린 학생들은 마냥 신이 난다ㅎ
만관교의 주황 아치빛 교량은 맑은 하늘에 더욱 선명한 색으로~~
 이시야끼와 바베저녁식사에 늘 그렇듯 참들 만족하신다
낚시하신 선생님들은 고기도 많이 잡으시고 즐거운 시간이셨는지
대단 만족 하신다ㅎ
담날 비가 내리지만  참 들 열심 따라와 주신다
다행 카미자카전망대에선  비도 멎어줌이,
뒤쪽 숲길 산책에 촉촉하니 오히려 운치가 있다ㅎ
가족들이 많이 오신 터 아빠와아들, 엄마와 딸,모두 참 부모자식간의 사랑이
흐뭇하게 보인다.. 역시나 내리사랑인지라 무엇이든 자식을 위해선
아낌없는 희생들이시다ㅎ
적지않은 숫자지만 모두들 계신듯 안계신듯 조용한 분들이시다ㅎ
대마도에서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리라 믿으며,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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