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3일

여행하기에 참 좋은 계절이다
터미널도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객들로 붐빈다
각지에서 오신 12분과의 대마도 여행길에 오른다
부부님들과 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가족분 오붓하니~
서로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날씨도 화창하니 미우다해변은 더욱 맑은 느낌이~
딸과 여행을 오신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참 열정적이시다ㅎ
호탕하신 아버님 성격에 투어내내 참 즐거운 분위기 인것이~
구비 산길 초록과 더불어 한적한 풍경
드디어 와타즈미에 도착하고..
아소만의 다 들어낸 토리이의 형체는
가히 신화적인 자태를 풍김이 ~
에보시의 정경에 모두들 감탄하시고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으시다
따뜻한 온천으로 피로도 풀고
이시야끼 저녁식사에 도란도란 밤은 깊어간다
  담날 카미자카의 시원한 공기와 함께
뒤쪽 산책길은 역시나 편안함을 가져다주고
시내 도보역사관광에 우리 아버님 어머님 열심 따라주신다
마을 이모저모 사람사는 모습에 여러 가지 배울점이 참 많다
  부랴 점심을 먹고 터미널행 이다
가족같은 분위기에 투어내내 참 살가운분들ㅎ
모두 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가셨길 바라며
건강하시길~~

가이드 이 은희 올림